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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반결핵 간호

by Hlog 2023.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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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인과 전파경로

(1) 골반결핵

- 생식기와 그 주위의 골반강에 결핵균이 감염된 것으로 여성난임, 월경불순, 만성적인 하복통, 복수 및 심한 골반유착 등을 일으키는 질병

- 원발 감염부위는 폐이며 혈행성으로 이차적인 전파가 되며 활동성 폐결핵이 없더라도 어떤 형태의 결핵균혈증이 있은 후 난관이 침습을 받아서 골반결핵이 발생되기도 함

- 환자들의 나이는 20~40대가 80~90% 차지, 결핵 발생빈도는 난관이 90~100% (난관팽대부 호발부위)

(2) 난관결핵

- 생식기 결핵의 호발 부위로 혈행성으로 전파

(3) 자궁내막결핵

- 전형적인 결절이 자궁내막 또는 자궁근층에까지 발견

(4) 난소결핵

- 결핵성 난관염을 반드시 동반, 난소주위염

- 특징적인 증상 없으며 점액농성분비물이 대부분

- 자궁경부세포진검사에서 육아종 유사소견이 있으면 경관결핵 의심

- 습성형은 대망은 결절들로 두꺼워지고 붓고 판자와 같이 단단해지며 유차고딘 장과 대망으로 구성된 다발성 액낭을 형성하며 복강 내에도 복수가 유리되어 차있음

- 건성형은 습성형에서 복수가 흡수된 상태로서 복수는 소량이고 골반 및 장표면 복막에 섬유증식성 유착과 경결을 형성하며 건락화 및 괴사와 누공이 형성

(5) 임신에 미치는 영향

- 화학요법으로 치료하면서 6개월마다 자궁내막소파검사 및 균배양

- 임신 중 INH 등 항결핵제 치료는 태아의 선천성 결손 위험성 증가-> 하루 50mg의 비타민 B6 추가 공급

 

2) 증상

(1) 결핵성 난관염

- 미혼여성 특히 오후에 약간의 체온 상승, 경한 빈혈 또는 심계항진, 골반부속기 질환

(2) 결핵성 자궁내막염

- 무색 또는 연분홍색 분비물이 지속적으로 나옴, 월경량이 감소되거나 아주 없는 경우

(3) 결핵성 복막염

- 복수로 인한 복부팽만 외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수 있으나 고열, 빈맥, 식욕부진 및 체중감소 등

 

3) 진단 및 검사

- 질환이 의심되는 부위 소파 시행 -> 자궁내막 직접 배양

 

4) 치료 및 간호

- 휴식, 맑은 공기 좋은 영양 섭취

- 약물치료 : 난관 내부가 뚫려 있고 임신을 원하며 통증이 없는 경우 / INH, ethambutol, rifampin, pirazinamide, streptomycin / 치료효과는 6~12개월마다 내진을 포함한 자궁내막검사 반복 / 약제 투여 후 2주일 이내 전염성 소실

- 수술요법 : 1년간 화학요법에도 재발, 장기간의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 난관부속기 통증과 종괴가 지속적으로 촉지되며 계속적인 고열, 적혈구 침강률 상승 및 복수 등이 있을 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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