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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검사6

진단검사 : 대변 배양 검사(stool culture) 1. 검사목적 변의 병원성 세균을 다양한 인공적인 배지를 이용하여 키우고 배양된 균의 종류를 확인하는 검사로, 설사병 등 위장관계 감염이 의심될 때 그 원인균을 정확히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 시행한다. 지속적인 설사의 원인을 규명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때론 변 내에 기생충을 검출하는 O&P 검사 그리고/또는 Clostridium difficile 독소 시험과 같은 기타 검사들과 함께 이용된다. 2. 검사방법 신선 변 검체를 무균용기에 수집한다. 대변을 보기 전에 소변을 먼저 보고 깨끗한 변기에 변을 본 뒤, 병원에서 제공하는 용기에 호두알 정도 크기의 대변을 담아 제출한다. 직장도말(rectal swab)로 검체를 얻는 경우에는 검사자가 면봉으로 직접 항문에서 대변을 묻힌 뒤 운반배지에 넣어 검사실로 보.. 2023. 2. 24.
진단검사 : 요검사(urinalysis) 1. 검사목적 소변을 검사함으로써 요로계의 이상뿐만 아니라 전신적인 내분비/대사 질환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있다. 2. 종류 물리적 성상 검사,요시험지봉 검사,화학적 검사,요침사 검사 3. 검사방법 - 아침 첫 소변이 농축이 잘 되어 있어 이상적이다.소변을 볼 때 첫30mL정도는 버리고 중간뇨를 깨끗하고 건조된 용기에 받는다. - 24시간 소변 채취 시 채취 시작 시점에 우선 소변을 버리고 그 이후로24시간 동안 나오는 소변을 모두 모은다. 4. 결과 1)색깔 및 혼탁도:정상 소변은 밝은 노란색이면서 혼탁하지 않고 맑다.요혼탁의 원인으로는 세균,농,유미,지방구,점액,염류의 석출 등이 있다. 2)냄새:비정상적인 요의 냄새는 단풍 당밀뇨병(단풍 당밀 냄새),페닐케톤뇨증(쥐오줌냄새),티로신혈증(부패한 냄새)등.. 2023. 2. 23.
진단검사 : 신장기능검사 (1)BUN(blood urea nitrogen, 혈액요소질소) 혈중 요소를 측정하는 것으로, 정상인에서 요소는 주로 식이 단백질의 분해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다. 단백질의 대부분은 간에서 요소로 전환된 후 콩팥에서 콩팥 사구체와 세뇨관에서의 여과 및 재흡수, 분비 과정을 통해 최종적으로 소변으로 배설되는데, 이 농도를 콩팥기능의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 ⦁정상치: 10~26mg/dL ⦁검사방법: 대개 요소분해효소를 이용하는 방법을 많이 이용한다. 요소분해 요소를 분해하면 암모니아가 생성되고, 이 암모니아를 다양한 효소에 반응시켜 나오는 최종 산물을 측정한다. ⦁주의사항: 요소는 신기능 이외에 식이, 간 기능 변화 등에 따라서도 수치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혈액요소질소 단독으로 콩팥기능을 평가할 수 없으며,.. 2023. 2. 22.
진단검사 : 혈액 응고 검사(blood coagulation test) -지혈 작용에는 혈소판과 응고인자, 그리고 혈관이 관여한다. 혈소판과 응고인자(coagulation factor)는 양적, 기능적으로 충분한 역할을 해야 하며, 혈관은 혈관을 구성하고 있는 내피세포와 결체조직에 이상이 없어야 한다. 어느 하나라도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출혈 질환이 발생하게 되며, 원인에 따라서 다양한 출혈 질환이 나타나게 된다. 혈액 응고 검사는 이러한 출혈 질환에 대한 선별 검사로, 특히 혈소판과 응고인자 중 어느 것에 양적으로 또는 기능적으로 문제가 있는지 선별(screening)하는 검사이다. (1) aPTT(활성화 부분트롬보플라스틴시간) ⦁검사목적: 혈액응고 이상 여부를 종합적으로 판정하는 스크리닝 검사. 혈액응고 과정 중에서 내인계와 공통계 인자의 이상을 검사한다. 혈장에 .. 2023. 2.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