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강력
(1) 호르몬과잉
- 호르몬 과잉증후군은 내분비 세포의 종양, 자가면역질환, 호르몬 과잉 투여 등에 의해 유발
- 자가면역질환, 항원항체반응, 그레이브스병 (TSH과잉생산) 등
(2) 호르몬 부족
- 자가면역, 수술, 감염, 염증, 경색, 출혈, 유전, 종양의 침윤에 의한 내분비선의 파괴
- 하시모토 갑상선염, 췌장의 베타세포 손상
(3) 호르몬 저항성
- 호르몬 수용체의 장애
- 2형 당뇨병의 인슐린 저항성, 성장호르몬 저항성
2) 진단검사
(1) 혈액검사
① 갑상선호르몬 검사
- 갑상선호르몬은 갑상선에 요오드가 농축되어 티로신에 결합하여 갑상선 소포 내에thyroglobulin 형태로 저장되었다가 T3 혹은 T4의 형태로 혈중에 분비
- 혈중에서 글로불린, 알부민에 결합된 형태로 존재
* T4와 T3 측정 |
- total T4 : 5~13 / total T3 : 80~200 - free T4와 free T3는 total T4와 total T3보다 갑상선 호르몬의 활동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 |
* TSH 및 TBG 측정 : 갑상선의 문제인지 조직에서 갑상선호르몬에 대한 저항인지, 뇌하수체 상부기관의 이상인지 감별 |
- TSH(갑상선자극호르몬방출호르몬) : 갑상선 기능 검사 시 가장 먼저 시행하는 검사, 혈청 TSH 수준은 혈청 T4와 T3 수준을 결정하는 중요한 인자 정상 0.34~4.25mIU/L 혈중 갑상선 유리호르몬의 수치가 약간만 변화해도 TSH수치 크게 변함 |
- TBG(갑상선호르몬 결합단백) : free T4 조절에 중요한 역할 상승 : 갑상선기능저하증, 임산부, 경구 피임약 복용환자 감소 : 갑상선기능항진증, 신증후군, 저단백혈증을 동반한 영야실조, 말단비대증, 간질환, 높은 스트레스 등 |
* Anti-TPO Ab와 anti Tg Ab |
- Anti-TPO Ab : 자가면역항체, anti-microsomal antibody -> 존재 시 자가면역성 갑상선 질환 진단 |
- Anti Tg Ab : 갑상선내에 저장형태인 thyroblobulin에 대한 자가면역항체 -> 자가면역 갑상선 질환 시 생김 |
* TSH receptor Ab : TSH 수용체에 결합하는 자가면역항체 |
② 부갑상선기능 검사
- 혈청 칼슘량, 소변 내 칼슘양,, 혈청 인, 혈청 내 alkaline phosphatase, PTH의 방사선면역 분석으로 기능장애 확인
- 원발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 부갑상선과 형성 또는 종양으로 기인, 혈정 칼슘치와PTH 수치 모두 높음
- 속발성 부갑상선 기능 항진증 : 혈청 인이 상승된 환자에게 발생. 인의 혈중농도는 칼슘농도와 반비례
* 혈청 칼슘 및 인 검사 - 혈액 내 총 칼슘량 측정하여 부갑상선기능과 칼슘대사를 사정하는데 사용 - 총칼슘량은 이온형(free, 유리)과 알부민 결합형을 모두 측정한 것 8.4~10.2mg/dL(4.5~5.5mEq/L) - 저인산혈증 : 부갑상선기능항진증, 제산제 섭취, 부적절한 인섭취 등 - 고인산혈증 : 부갑상선기능저하증, 신부전, 과량의 인섭취 등 |
* 혈청 PTH 검사 : 혈액 내 PTH 양을 측정, 방사성면역분석법을 이용하여 측정 |
* C-AMP 검사 : PTH는 신장에서 c-AMP의 형성을 증가하여 골흡수작용하므로 PTH를 효과 확인 아침 공복시 채취, 소변 24시간 수집 |
③ 혈장 ACTH와 코르티솔 측정
- 혈장 ACTH 검사 : 24시간 주기로 변하며 박동성으로 분비되고 자극 시 증가, 10~60pg/mL
- 혈장 코르티솔 검사 : 부신의 활성도 평가, 24시간 주기, 오전 6시~8시에 최고로 상승함 -> 숙면을 취한 다음 날 오전 8시경 정맥혈 채취, 채혈한 시간 기록, 10~25ug/dl
높은 PTH, 낮은 칼슘 - 속발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 - 저칼슘혈증에 대한 보상기전 |
높은 PTH, 높은 칼슘 - 원발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 - 3차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 - 이소성 PTH 생산 종양 |
낮은 PTH, 낮은 칼슘 - 부갑상선기능항진증 |
낮은 PTH, 높은 칼슘 - 골전이 암 - 다발성 골수종 - 유육종증 - 비타민 D 중독증 |
④ 혈장 레닌활성도와 알도스테론 / 레닌 비율
- 혈압 조절에 중요한 레닌 호르몬 측정
- 자세, 식이의 염분 함유 정도, 이뇨제 투여 여부에 따라 변화하므로 측정 시 주의
⑤ 혈당검사
* 공복혈당
- 정상 : 공복 시에 70~100mg/dL
- 8시간 동안 수분을 제외한 칼로리를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검사함 / 수액 투여하지 않은 상태에서 측정
* 식후 2시간 혈당 검사
- 정상수치는 140mg/dL 이하, 200mg/dL 이상이면 당뇨로 진단
- 정상인의 경우 식후 2시간 후에는 혈당이 정상 수준, 당뇨인 경우 상승
* 자가혈당검사
* 경구 당부하 검사
- 혈당 검사 결과가 모호하거나 내당능장애를 조사하거나 임신성 당뇨병을 선별하기 위해 실시
- 8~14시간 동안 금식 -> 기저혈당 검사 -> 75g 무수 포도당을 물 250~300mL에 녹여 5분에 걸쳐 마심 -> 이후 2시간동안 연속적으로 매 30분마다 혈당 검사
- 검사 중 음식섭취나 수액공급 안 함,, 금연
⑥ 당화혈색소와 당화단백
* 당화혈색소(HbA1c)
- 포도당과 결합한 헤모글로빈 농도
- 혈중 포도당 농도에 비례하여 생성되고, 포도당이 헤모글로빈에 부착되면 분해되지 않고 적혈구의 수명인 120120일 동안 지속
- 최근 1~3개월간의 평균 혈당상태 반영 -> 혈당조절 지표로 사용
- 혈당 조절이 잘되는 경우 4~6%, 당뇨병 진단기준 6.5% 이상
* 당화단백
- 용혈성 빈혈, 혈색소병증, 혈액 투석을 하는 말기 신질환 등 당화혈색소가 부정확할 때 혈당조절의 지표로 사용
- 2~4주간의 혈당상태를 반영
- 측정방법이 표준화되어 있지 않고 혈당 및 혈당조절의 관계가 당화혈색소에 비해 명확하지 않음
- 정상치 205~285㎛ol/L
⑦ 인슐린 내성검사(ITT)
- 인슐린 저항성을 평가하기 위한 검사
- 공복 상태에서 정맥 내로 인슐린을 투여한 후 15분 동안 매 3분마다 혈당을 측정
- 혈중 포도당 농도의 감소가 빠르면 인슐린에 예민, 속도가 느리면 인슐린 저항성 있음
- 검사 전 12시간 이상 금식, 금식 동안 당뇨약 복용 및 인슐린 투여 금지
- 검사 전 술, 담배와 카페인 음료 섭취 금지
- 비만도 확인을 위해 키, 몸무게, 허리둘레, 엉덩이둘레 측정
- 검사 직후 저혈당 위험, 검사 끝나고 10분 이내에 혈당상태를 체크해 포도당을 투여하거나 즉시 식사, 검사 당일 운전 금지
- ITT >3.5%/min 정상
- ITT >2.5%/min 당뇨인 경우 조절이 잘됨
- ITT >2.0%/min 인슐린 저항성 있음
⑧ C-펩티드
- 인슐린 분비능력을 알 수 있으며, 정상 농도는 1.3~1.5ng/dL 정도
- 프로인슐린은 췌장 베타세포에서 인슐린과 C-peptide로 분리되므로 항상 같은 양이 분비되므로 췌장의 베타세포의 인슐린 분비량을 반영함
(2) 요검사
① 요칼슘농도
- 24시간 동안 소변으로 배설되는 칼슘의 양 측정
- 증가 : 원발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
- 감소 : 쿠싱증후군, 골다공증, 부갑상선기능저하증, 비타민 D부족
② 세뇨관 인산염 재흡수 검사
- 신장의 인산염 재흡수에 대한 PTH 영향을 통해 간접적 부갑상선 기능 측정
- 원발성 부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의 진단을 위해 실시함
- 측정치가 80%보다 낮으면 신세뇨관에서 인산염의 재흡수가 감소되었음을 나타내고 원발성 부갑상선 기능항진증을 의미
③ 소변 17-OHCS(코티솔 전구체)와 17-KS(에스트로겐 전구체) 검사
- 부신피질의 기능을 사정하기 위해 24시간 소변을 수집
- 17-OHCS 수치가 상승되면 부신기능 항진
- 수치를 낮추는 약물 : Aspirin, actaminophen, morphine, barbiturates, reserpine, furosemide, thiazides 등
- 수치를 높이는 약물 : paralehyde, monoamine, oxidase inhibitors, spironolactone, cloxacillin 등
④ 요당검사
- 소변에 포함된 포도당을 측정
- 포도당의 신장역치 : 혈당치가 170~180mg/dL 이상이 되면 요당이 나타남
- 노인이나 신부전환자는 신장역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음, 혈당이 높아도 요당이 음성인 경우가 많음
- 신성당뇨 : 신장역치가 낮아 혈당이 정상이하인 상태에서 요당이 양성
- 요당 치는 혈당치와 비례하지 않고 소변 채집 이전의 상황을 반영하기 때문에 당뇨병을 확진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적합하지 않음
⑤ 요중 유리 코르티솔 검사
- 24시간 동안 소변으로 배설되는 유리 코르티솔 측정 (방사성 면역측정법)
- 생리적으로 순환하는 코르티솔 농도를 반영함
- 쿠싱증후군, 스트레스, 임신, 에스트로겐 치료 시에 상승
⑥ 카테콜라민 검사
- 부신수질기능을 측정하는 검사, 24시간 소변 수집
- 혈장이나 소변의 카테콜라민 농도를 측정하여 갈색세포종, 신경아세포종을 진단하는데 이용
- 부신종양일 때는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 모두 상승
- 약 1~5%의 에피네프린과 노르에피네프린이 소변으로 배설 -> 부신수질 종양시 상승
- 소변 수집 전, 동안 과도한 운동 피함
- 소아 낮고, 겨울철 높고, 운동 기립 후 스트레스 등 증가
- 노르에피네프린 고령시 증가
(3) 방사선요오드흡수율 검사 (RAIU test)
- 소량의 방사성 요오드를 구강으로 투여하고 24시간 동안 갑상선에서 요오드가 흡수되는 정도를 측정, 갑상선 전반적인 기능 상태 점검
- 갑상선기능항진 : 흡수율 증가, 갑상선기능저하 : 흡수율 감소
- 그레이브스병에 대한 요오드 치료에서 방사성 요오드 용량을 결정할 때 검사
- 24시간 내에 요오드 흡수율은 최고치가 관찰되는데 대개 RAIU test는 24시간 동안 수행되며, 8~30%가 흡수됨
- 요오드 투여와 동시에 24시간 소변을 수집하여 배설되는 방사성 요오드양 측정
- 검사 전 요오드 섭취 제한 및 갑상선호르몬 복용 제한-> 일주일 전부터 제한
- 임신 및 수유부 검사 하지 않음
- 검사용 요오드를 복용하기 전 공복 상태 유지, 요오드 복용 후 45분 ~ 1시간 후 식사
(4) 자극 및 억제 검사
① 복합 뇌하수체 자극 검사
- 뇌하수체의 각종 호르몬의 분비능력 확인
* Insulin, TRH, LHRH를 이용한 자극 검사 (인슐린 유도 저혈당 유발검사)
- 아침 공복에 채혈침을 삽입하고 생리식염수를 정맥주사하여 30분 이상 안정
- 기저치를 확인하기 위해 채혈하여 혈중 glucose, GH, FSH, LH, TSH, PRL, ACTH, cortisol을 표시
- 주사 후 30분, 60분, 90분, 120분에 반복 채혈
* GHRH, CRH, TRH, LHRH를 이용한 자극검사
- 정맥주사 후 15분 30분 60분 90분 120분에 채혈
② TSH 자극 검사와 TRH 자극 검사
- 일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과 이차성 갑상선기능저하증을 감별하기 위해 검사
- 갑상선자극호르몬유리호르몬 자극 검사 : 뇌하수체전엽의 TSH 분비기능 사정,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원인 확인하는데 도움
- 검사는 합성 TRH 정맥주사하고 0분, 30분, 60분, 120분에 각각 체크하여 혈청 TSH를 측정하여 기저치와 비교
③ ACTH 자극 검사
- 부신기능을 평가하는 검사
- 합성 ACTH 정맥주사 또는 근육주사하고 30분, 60분 후에 혈중 코르티솔 측정
- 최대반응이 18~2018~20 이상이면 부신기능 정상
④ CRH 자극 검사
- 부신피질자극호르몬유리호르몬을 투여한 후 혈중 ACTH 혹은 코르티솔의 증가 정도 확인하여 부신기능저하증을 진단
⑤ 덱사메타손억제 검사
* 하룻밤
- 덱사메타손의 음성회환기전에 의한 ACTH의 생산 및 분비 억제가 정상인지를 관찰하는 검사
- 검사 전날 밤 11~12시 경 덱사메타손 1mg 경구투여하고 다음날 아침 8~9시 사이에 채혈하여 혈청 코르티솔을 측정
- 정상인은 혈청 코르티솔이 억제되어 5이하이지만, 그 이상인 경우 쿠싱증후군
* 저용량
- 쿠싱증후군 확진하는 데 사용
- 0.5mg덱사메타손, 6시간 간격으로 2일 투여 -> 2일 후 24시간 소변, 3일째 아침 혈청 코르티솔 측정
- 정상 24시간 소변 유리코르티솔 30 미만, 혈청 코르티솔 5미만으로 억제되나 쿠싱증후군은 억제되지 않음
* 고용량
- 2mg 덱사메타손 6시간 간격으로 2일 투여 24시간 요중 및 혈청 코티솔 측정
- 요중 코르티솔이 기저치의 80~90% 이상 감소하거나 혈청 코르티솔이 50% 이상 감소하면 억제되었다고 판정
⑥ 레닌 안지오텐신 알도스테론 자극 및 억제 검사
- 자극검사 : 기립자세, 저염식이 혹은 이뇨제 투여 후 혈중 레닌활성도와 알도스테론 측정
- 억제검사 : 고염식이, 정맥 내 생리식염수 투여, 디옥시코르티코스테론등과 같은 염류 코르티코이드 주사 후 혈중 레닌활성도와 알도스테론 측정
⑦ 클로니딘에 의한 카테콜라민 억제 검사
- 갈색세포종 확인 검사
⑧ 메토클로프라미드에 의한 카테콜라민 자극 검사
- 갈색세포종 진단하는데 유용
- 누운 자세로 안정된 상태에서 메토클로프라미들르 정맥주사, 주사 전에 1번 혈압 측정, 주사 후 1분마다 6번 혈압 측정, 2분마다 채혈하여 혈중 카테콜라민 측정
- 수축기 혈압이 23~35mmHg 확장기 혈압이 10~25mmHg 이상 상승하면 양성
(5) 영상검사
갑상선 스캔 : 갑상선의 형태를 알아보는 기본검사로 방사성 물질인 131I 혹인 technetium을 투여하고 갑상선이 이러한 물질을 섭취하는지 확인하는 검사
초음파촬영 : 갑상선 형태와 내부구조, 주변 조직과의 관계 검사, 낭성결절과 고형성 결절을 구분하는데 유용
CT, MRI : 갑상선 결절의 악성 여부 확인, 부신 종양 감별검사
(6) 티로글로 불린 표지자 검사
- 티로글로불린 : 갑상선에서 생성되는 단백, 티록신 등 갑상선호르몬을 생산하는데 쓰임
- 갑상선 관련 질환과 갑상선암이 있는 경우 티로글로불린 농도 상승
'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뇌하수체 선종 (0) | 2023.04.11 |
---|---|
뇌하수체 기능 저하증 (0) | 2023.04.11 |
내분비계 구조와 기능 (0) | 2023.04.04 |
척추손상 간호 (0) | 2023.03.22 |
두부손상 간호 (0) | 2023.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