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즙 분비의 기전
(1) 유선발달
- 사춘기 여성의 경우 에스트로겐의 영향으로 유관이 발달하고 프로게스테론에 의하여 유선 소엽이 발달하면서 이루어짐
(2) 유즙생성
- 임신 제3기에 시작되어 분만 후 2~3일까지 진행되면서 실질적으로 유즙이 분비되는 과정
★ 유즙생성 1단계
- 임신 후기에 시작되며 초유가 나올 수 있음
- 프로게스테론이 대부분의 유즙 생성을 억제
★ 유즙생성 2단계
- 태반이 만출 되어 프로게스테론, 에스트로겐, 사람태반락토겐이 현저히 저하되고 나서 프로락틴이 올라가 유즙 생성이 자극되며 시작
(3) 유즙분비 : 수요-공급의 원칙
(4) 사출반사
- 이전의 유선 발달, 유즙 생성, 유즙 분비과정이 일어난 이후에 뒤따르는 현상
- 뇌하수체 후엽에서는 옥시토신이 분비되어 선방세포와 근상피세포의 수축을 일으켜 유관을 따라 젖이 배출되어 유관동 내로 유즙이 수월하게 분출되는 것
2. 모유수유에 따르는 문제들
1) 함몰유두
- 출산 전에 준비가 팔요
- ‘유두 굴리기’ 운동과 ‘유두 당기기’가 유용
2) 유방울유
- 대개 분만 후 3~5일 사이에 발생하며 대개 12시간에서 24시간 동안 지속
- 분만 후 체내에서 급속한 호르몬 변화가 일어나서 유즙 양이 증가되어 나타나는 현상
- 유방으로의 혈류 공급이 증가하여 유관 주위 조직이 팽대되고, 팽대된 주위조직이 유관을 둘러싸고 있어 유관의 내경이 좁아지고 폐쇄되게 되므로 증가된 유즙이 흘러나오지 않는다.
(1) 예방 ★★★
- 수유를 자주 하는 것이 유방 울유를 예방하는 첫걸음
- 아이가 최소한 양쪽 유방을 모두 15~20분 동안 빨도록 하거나, 매 수유 때마다 최소한 한쪽 유방이라도 부드러워질 때까지 빨도록 함
(2) 간호방법 ★
- 2시간 간격으로 수유를 계획, 1회 수유시간은 최소한 한쪽 유방이 부드러워질 때까지 하며, 다른 한쪽 유방도 부드러워져야 할 필요가 있을 때는 유즙을 자주 짜주어야 한다.
- 종창을 감소시키기 위해 얼음을 수유 사이에 15~20분 정도 대어준다.
- 생 양배추 잎으로 수유 사이에 15~20분 정도 유방을 덮어주는 것이 도움 됨.
- 수유하기 전에 더운 찜질이나 열선을 쬐어주는 것은 이완을 촉진시키고 유방 주위 근육을 풀어주어 유즙 생산을 촉진시키므로 도움이 됨.
- 소염진통제를 투여하면 종창과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음.
- 부드럽게 유방을 마사지하는 것은 단단해진 유방을 풀어주는 데 도움이 됨.
- 유륜을 부드럽게 하기 위해 손으로 유즙을 짜는 것이 효과적이지 못하다며, 수동이나 전자동 착유기를 사용할 수 있다.
3) 유두균열
- 젖을 물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약간의 유두 불편감이 있거나 수유를 시작한 후 처음 며칠간 유두에 가벼운 통증이 있는 것은 정상적인 증상
- 그러나 쓰라림이 심하거나, 유두 표면이 벗겨졌거나 출혈이 있다면 비정상적인 것
-> 수유 시 자세가 부적절한 경우나 아이를 안는 자세가 올바르지 못한 경우
- 간호방법 : C-hold 방법으로 유방을 지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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