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N

순환기계 건강사정

by Hlog 2023. 2. 5.
728x90
반응형

1. 건강력

1) 흉통(chest pain)

- 심장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

- 심질환의 흉통은 대부분 관상순환의 부전으로 인한 심근의 산소결핍이 원인

- 흉통이 있을 때는 심질환으로 인한 것인지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인지 구분하기 위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해야 함

병명 특징
협심증
(불안정협심증, 심근경색증)
- 통증 5~15
- 짓누르는 듯한 압박감
- 흉골 아래 부위에서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나 포만감
- 한쪽(왼쪽)이나 양쪽 손, 팔 또는 턱, 어깨 등이나 명치 부위로 방사될 수 있음
- 팔과 손으로 방사되는 통증은 저린감이나 무감각 또는 통증과 같이 묘사됨
급성 관상동맥증후군
(acute coronary syndrome, ACS)
- 통증이 15분 초과
- 협심증과 동일한 증상
- 경증~중증 사이의 통증이나 불편감
- 종종 숨참, 발한, 심계항진, 피로, 오심, 구토와 관련

 

2) 호흡곤란(dyspnea)

- 심장과 폐질환의 가장 흔한 증상, 숨쉬기 힘들고 불편한 상태

- 심한 운동, 흥분, 흉통이 있을 때 더욱 심해짐

- 초기에는 운동할 때만 나타나다가 질환이 악화되면서 안정 시에도 나타남

- 폐질환의 흔한 증상이기도 하므로 심인성인지 폐인성인지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음

 

3) 심계항진(palpitation)

- 자신의 심장이 뛰는 것을 느끼는 것

- 갑자기 나타났다가 갑자기 없어짐

- 심장조기 수축이나 부정맥, 빈혈, 갑상선기능항진증, 감염, 과도한 운동, 과식, 음주, 흡연, 카페인 섭취, 정서적 불안정 등으로 나타남

- 심전도를 분석하여 원인을 확인

 

4) 실신(syncope)

- 뇌혈류의 급작스런 감소로 일시적인 의식상실과 근육에 힘이 없어 쓰러지는 것

- 심장의 급격한 전도장애, 심실성부정맥, 판막질환과 같은 심질환으로 심박출량이 충분하지 못하거나 순환계 혈류역학의 변화가 있을 때 나타남

 

5) 피로감(fatigue)

- 약간의 활동이나 운동 후에 쉽게 피곤을 느낌

- 이는 심장이 조직에 필요한 충분한 혈액을 박출하지 못해서 신체조직에 산소를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서 나타남

 

6) 체중 증가와 부종

- 심장의 수축력이 약해져 충분한 혈액량이 심장으로 귀환하지 못하고 하지에 울혈 되면서 혈장성분이 간질 내로 이동하여 요흔성 부종(pitting edema)이 나타남

- 부종을 검사할 때는 부종 부위를 5초 정도 압박한 후 손가락자국의 깊이를 측정함

흔적이 남는 부종을 요흔성 부종이라 하며 다음과 같이 평가

1+ 경도의 부종, 누른 흔적이 겨우 발견, 부종을 발견하기 어려움
2+ 중등도의 부종, 누른 자국이 5mm 미만이며 10~15초 뒤 원상태로 회복
3+ 중증의 부종, 누른 자국이 5~10mm 미만이며 30초 이내로 원상태로 회복
4+ 심한 중증의 부종, 부종이 심하여 10mm 이상의 누른 자국이 원상태로 회복되기까지 30초 이상 걸림

- 심박출량이 줄어들면서 수분배설량은 줄어들고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부종은 악화되고 체중은 증가

 

7) 하지 통증

- 말초혈관의 정맥부전과 죽상경화로 인한 허혈로 동맥의 조직관류가 저하되면 걸을 때 다리에 심한 통증을 경험 다리를 쉬거나 다리를 무릎 아래로 내리면 완화

- 하지정맥의 판막이상이나 혈전이 있으면 하지가 무겁고 통증이 있음 취침 시 하지를 심장보다 높게 거상시켜 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

증상 동맥질환 정맥질환
통증 간헐적 파행증, 안정통증, 사지를 올릴 때 악화 둔통이 있고 운동이나 하지를 올릴 때 악화되며 휴식으로 완화
혈전성 정맥염 : Horman’s sign 양성
피부 창백하고 냉감이 느껴짐, 털이 가늘어지고 빠짐
두꺼운 발톱
압박 부위에는 통증이 있는 궤양
갈색으로 변함
청색증이 나타남
염증이 있을 때는 따뜻해지고 홍조를 띰
감각 감각이 감소, 가렵고 저린감
쿡쿡 쑤시거나 무감각 상태가 됨
소양증
맥박 맥박의 감소 혹은 소실
이환된 동맥 윗부분에서 수축기성 잡음이 들림
보통 정상이지만, 부종이 심하면 촉진 어려움
근육 근육의 위축 및 감소 정상

 

8) 과거력 및 가족력

- 다양한 질환이 심혈관계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침

- 연쇄상구균 감염 류마티스성 심판막질환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확인

- 혈관장애와 관련된 고혈압, 정맥염, 폐색전, 뇌졸중, 정맥류, 정체성궤양, 하지경련 등의 과거력 확인

- 환자의 생활습관 및 직업 등을 확인 오래 서있거나 걷는 직업은 혈액순환장애 초래

 

9) 복용약물

- 일부 약물들은 심혈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환자가 복용하고 있는 약물의 종류와 복용량 및 빈도를 확인 (비타민이나 한약제도 포함하여 조사)

약물 심혈관계 영향
항히스타민제, 충혈완화제, 진해제 심계항진, 일시적 고혈압
항우울제 부정맥
경구용 피임약, 에스트로겐 대체제 혈전 생성 증가
Doxorubicin 심근병변
Lithum 부정맥
스테로이드 나트륨, 수분정체
Theophylline 빈맥, 부정맥

 

10) 위험요인

- 순환계 질환은 흡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고혈압과 같은 주요 위험인자가 유병률 및 사망률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음

흡연 심장질환 특히 관상동맥 및 말초혈관질환의 주요 위험요인
식이 수분섭취상태, 염분이나 지방섭취가 많은 식이습관을 확인
혈중지질수준 고콜레스테롤혈증은 허혈성 심질환, 뇌경색을 유발
당뇨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증 등 순환계 질환의 이환율이 높음
신체활동부족 신체활동을 증가시키면 혈청내 고밀도 저단백(HDL)이 증가하고 콜레스테롤이 비활동성으로 전환하여 죽상경화증을 예방할 수 있음
비만 고혈압, 당뇨, 지질불균형을 포함한 다른 심혈관질환 위험인자들과 연관

 

 

2. 신체검진

 전반적인 외모

- 흉곽의 비정상(척추 측만, 술통형 흉곽 등)  심장의 위치와 기능에 영향
- 환자의 체격  BMI 계산(비만도 사정), 허리둘레 측정(복부비만 사정)
- 피부색  피부온도, 피부결은 순환의 중요지표
- 청색증  심장질환이나 폐질환으로 산화헤모글로빈이 부족하여 나타남

 

 피부

- 말초혈관질환  , 다리, 손 등에 궤양, 발진, 부종 등의 피부 손상 확인
- 혈관장애가 한쪽만 나타나는 경우는 양쪽을 비교해보았을 때 피부온도가 다름

 

 흉부

- 심장검진 시 대상자의 침상머리를 30°정도 올려주고 반듯하게 눕도록 함
검진자는 환자의 오른쪽에 서서 흉벽을 시진, 촉진, 타진, 청진하여 간접적으로 검진
- 심첨맥박의 정상위치는 중앙쇄골선의 제4늑간 혹은 제5늑간
 좌측흉골 옆에서 느껴진다면 우심실비대
 5번째 늑간아래에 있거나 중앙쇄골선보다 측면에 있을 때 좌심비대
- 심잡음이 있을 때는 진동음이 느껴짐

 

 비뇨기계

- 소변량은 심장기능의 주요한 지표
- 소변량의 감소는 부적절한 신장관류로 인해 나타날 수 있음
 소변량이 감소했다면 방광팽만이나 배뇨곤란을 사정

 

 활력징후

 혈압
- 심혈관계 건강지표, 심장의 수축기와 이완기에 동맥벽에 가해지는 압력
- 심박출량, 혈액량, 혈류의 속도, 혈액의 점성, 동맥의 탄력성 등에 영향을 받음
- 혈압을 정확하게 측정하기 위해서는 환자가 신체적, 정서적 안정상태여야 함
- 혈압은 양측 팔에서 측정  정상상태에서 양측팔의 혈압이 5~10mmHg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차이가 커지는 경우 동맥경화성 병변, 해리성 대동맥류 등을 의심
 
 맥박
- 맥박검진 시 박동수, 리듬, , 맥박파의 형태 등을 확인
- 맥박촉진 부위 : 경동맥, 상완, 요골, 척골, 대퇴, 슬와, 후경골, 족배동맥 등
- 순환장애가 있을 때 양쪽 동시에 촉진하여 대칭성 확인
- 말초혈관질환이 의심될 때 맥박의 특성 확인

 

 혈관

- 말초동맥의 혈관잡음 확인  동맥이 부분적으로 폐쇄되면 잡음이 들림
 
 동맥혈 순환장애 확인
- 누워서 다리를 30cm 정도 들어 올려 정맥이 심장으로 귀환되도록 발을 흔든 다음 피부색의 변화와 소요시간을 관찰
 정상 : 피부색은 약간 창백 or 옅은 분홍빛, 60초 이상 소요
 동맥공급부전 : 과도하게 창백
 
 모세혈관충만시간
- 손톱이나 발톱 끝을 창백할 때까지 누르고 뗀 후 정상으로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
 정상 : 3초 이내 회복
 혈류감소 : 시간 지연
 
 역류충전 검사
- 환자를 눕게 한 후 정맥이 비워질 때까지 다리를 90° 들어 올리게 한 다음 대퇴부 중간쯤 표피정맥이 막힐 정도로만 지혈대를 묶은 후, 그 상태로 일어나게 하여 정맥이 채워지는 시간을 확인함
 정상 : 혈액이 밑에서부터 천천히 채워짐
 판막부전 : 혈액이 위에서부터 빠르게 채워짐
 
 정맥압박 검사
- 환자가 서있는 동안 하지 정맥류 아랫부분에 한손을 대고 다른 한 손은15~20cm 높이에 댄 다음 정맥을 압박함
 판막 이상 없음 : 파동의 전달을 막아 원위부 손에 어떠한 변화를 느낄 수 없음
 판막 손상 : 파동이 느껴짐
 
 알렌검사(Allen test)
- 요골동맥과 척골동맥을 동시에 압박하고 주먹을 꼭 쥐게 한 후 손을 펴면 창백해짐
 정상 : 압박을 풀면 6초 이내에 원래의 색깔로 돌아옴
 혈관이 막힘 : 원상태로 돌아오지 않음
 
 호만징후(Homan’s test)
- 혈전성 정맥염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
- 누워서 다리를 뻗은 후 발가락을 발등 방향으로 젖혔을 때 장딴지근육에 통증이 있으면 호만징후 양성

 

 심장

- 심장의 크기는 흉부 X-선 촬영으로 가장 정확하게 알 수 있음
- 심음은 청진으로 그 위치와 이상 심음을 확인할 수 있음
 우측 제 2늑간 : 대동맥판막 부위
 좌측 제 2늑간 : 폐동맥판막 부위
 흉골의 좌측 아래 경계 : 삼첨판막 부위
 좌측 중앙쇄골선상에서 제5늑간 : 승모판막 부위

 

 

 3. 진단검사

 혈액검사

 심장효소검사
- 심근세포가 지속된 허혈이나 손상으로 괴사 되면 심장효소가 분비
- 심장효소 : creatine kinase(CK), CK isoenzyme(CK-MB), lacatate acid
dehydrogenase(LDH)
- 심장단백 : myoglobin, troponin T, troponin 
 
 혈청 지질 검사
-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지단백(LDL,HDL)등을 측정하여 죽상경화증의 위험요소를 평가
- 혈청 콜레스테롤이 260mg/dL 이상, LDL 증가 관상동맥질환 발생 위험 높음
 
 호모시스테인
- 단백이 파괴될 때 생기는 아미노산, 동맥의 내피를 파괴하여 혈전을 만들어 죽상경화증 초래
- 유전적요인유전적 요인,엽산, 비타민 B6, 비타민B12가 부족할 때 상승
- 정확한 검사를 위해 혈액 채취 전 12시간 동안 금식
- 정상 : 12μmmol/L
 
 C-반응단백(CRP)
- 전신감염에 대한 반응으로 간에서 생산되는 단백
- 감염은 죽상경화 발생과 악화에 영향을 미침  심혈관계 진단 검사의 보조 역할
- hs-CRP가 상승하면 불안정협심증과 급성 심근경색증이 발생 위험 높음
 
 B-type natriuretic peptide(BNP)
- 좌심실에서 생성되는 단백, 심실근육세포에 존재하다가 심실벽의 확장과 용적의 과부하가 있을 때 분비가 증가
- 울혈성 심부전의 조기진단, 예후판정 및 치료효과 판정의 지표로 사용
- 100pg/mL 이상 심부전 예상
 
 혈청전해질검사
- 심근의 정상적인 수축과 이완을 위해서는 전해질 균형 필요
- 저마그네슘혈증 : 빈맥성 부정맥
- 저칼륨혈증 : 심실조기 수축, 심실세동 등 부정맥, 디기탈리스중독
- 고칼륨혈증 : 심실전도 느리게 함, 무수축, 심실세동
- 저칼슘혈증 : 심실부정맥, 심부전 위험 증가
- 고칼슘혈증 : 디기탈리스독성, 심근 수축 증가, 심실세동에 의한 돌연사
 
 동맥혈가스분석(ABGA)
- 저산소혈증, 고탄산증, 산염기균형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시행

 

 소변검사

- 울혈성 심부전으로 심박출량이 감소되면 신사구체의 여과작용이 저하되어 소변량이 감소하고 요비중이 높아짐
 심부전환자들은 밤동안 소변량이 낮보다 많아 야뇨증이 흔함

 

 흉부 X-선 검사

- 심장의 윤곽, 크기, 해부학적 변화 등을 확인
- 심장비대나 심낭 삼출액 축적, 폐울혈 등을 관찰

 

 혈관조영술

- 동맥질환을 진단하는 침습성검사, 동맥폐색, 동맥류, 혈관이상 등을 평가
- 검사 2~6시간 전부터 금식하고 진정제 투여
- 조영제 과민반응 주의
- 혈관조영술 후 혈관손상, 급성 동맥폐색, 출혈, 조영제 신장병증 등의 합병증 위험
- 심장형광투시경 : 심장의 구조이상, 심장판막의 석회화, 관상동맥 혈관의 기능이상, 심장종양 등을 확인할 수 있음
 
대동맥조영술 관상동맥조영술 조영제정맥조영술 림프관조영술

 

 컴퓨터단층촬영술

 CT(computed tomography)
- 혈관벽과 그 구조를 확인할 수 있음
- 가만히 있지 못하거나 폐쇄공포증이 있는 경우 진정제 투여
 
 CT 혈관조영술(CTA)
- 3차원 영상으로 보통의 혈관조영술과 유사한 소견
- 아동이나 신기능 손상이 있는 사람은 조영제 배설에 어려움
 
 다중단층촬영(multidetector CT, MDCT)
- 높은 해상력과 입체영상을 이용하여 병의 위치나 크기, 부근장기와의 관계 등에 정확한 정보 확인
- 혈관성 질환을 검사하거나 수술 전에 혈관의 구조 파악
- 정맥조영제를 조금만 사용해도 높은 효과

 

 초음파 검사

 경식도초음파 촬영술(transesophageal echocardiography, TEE)
- 일반 초음파로 잘 보이지 않는 곳을 관찰할 때 효과적
- 대동맥질환, 색전의 원인 및 위치 파악, 심장종양, 감염성 심내막염 등을 확인
- 시술 전 6시간 금식, 의치 제거
- 검사 후 인후통 있을 수 있음, 구개반사가 돌아올 때까지 금식
 
 부하심초음파
- 운동을 하거나 약물을 투여한 후 실시하는 심초음파
- 관상동맥질환의 유무, 판막질환 혈역학적 평가
- 최대운동량에 도달하기 어려운 환자는 하기 어려움
- 약물을 주입하는 경우 도중에 통증이 나타나는지를 관찰하면서 약물 알레르기 확인
- 검사 전, 중, 후의,중, 활력징후를 측정하여 비교
 
 도플러초음파혈류 검사
- 혈액세포의 움직임을 반향하는 지속적인 신호를 환자의 조직으로 보내어 되돌아오는 도플러신호가 스피커나 헤드폰을 통해 소리로 전환되어 해독
- 정상적인 혈류는 바람소리와 같은 휙휙 소리가 남, 손상된 동맥에서는 느리고 희미한 소리가 남

 

 방사선 동위원소 검사

 심근관류검사
- 방사선동위원소를 정맥으로 주입하여 심장의 기능, 운동성, 관류상태를 평가
- 환자에게 방사선동위원소 주입량이 적어 방사능노출위험이 적다는 것을 알려줌
- 혈관확장제를 사용할 경우 약물 주입하기 4시간 전부터 금연, 카페인 섭취 금지
 
 양전자방출단층촬영(positron emission tomogram, PET)
- 양전자를 방출하는 방사성 약품을 환자에게 정맥주사 또는 흡입하게 한 후 양전자의 흐름을 스캔하는 방법  신체장기의 생화학적 변화를 볼 수 있음
- 검사 4시간 전부터 금연, 카페인 섭취 금지
- 검사 후 조영제 배출을 돕기 위해 수분섭취를 충분히 함

 

자기공명영상촬영술 (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 MRI)

- 흉부대동맥질환 진단, 선천성 심장기형, 심실부피, 심장종양, 심낭질환, 심근질환 등의 진단에 유용
- 인공심박동기나 동맥류클립, 인공관절, 금속판 등을 삽입한 환자는 금기
- 검사 전 액세서리,시계 등 금속물질을 모두 제거하고 밀실공포증이 있는 경우 마취제 투여

 

 발목, 팔지수(ABI)

- 하지의 혈관상태를 사정하는 방법
- 발목수축기 혈압을 팔수축기 혈압으로 나눈 값
- 발등동맥이나 후경골동맥, 상완동맥을 이용하여 혈압을 측정  정확한 측정을 위해 도플러 이용
- ABI는 양쪽 팔동맥에 동맥경화성 폐색질환이 없다는 것을 전제

 

 혈관경검사

- 혈관경을 이용해 동맥 내 질환의 영상 확인
- 혈관 표면을 직접보고, 혈전, 출혈, 반점, 궤양, 색전 등을 확인할 수 있음

 

 심장 부하 검사

- 부하에 대한 심혈관계 반응을 평가하기 위해 시행
- 운동을 하면 정상적인 관상동맥은 평소 사용하던 혈관의 직경을 4배 정도 확장시켜 심장에 필요한 산소와 영양소를 공급할 수 있지만, 죽상경화증이 발생한 동맥은 확장이 잘 되지 않고 심근은 혈액공급을 충분히 받지 못해 허혈상태가 됨
- 관상동맥질환의 심각성, 흉통의 원인, 심근경색증이나 심장수술 이후 심장기능, 약물요법의 유효성, 부정맥이 악화되는 신체활동 정도, 신체건강프로그램을 위한 특별 목표 등을 확인할 수 있음
 
 운동부하 또는 스트레스 검사  약물부하 검사

 

 혈역학 모니터

- 심혈관계를 지속적으로 사정할 수 있는 방법
- 혈액순환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심박출량, 중심정맥압, 폐동맥압, 동맥내압 측정 등을 시행
- 혈역학모니터를 위해 카테터를 삽입하면 기흉, 감염, 공기 색전증 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카테터를 삽입하는 동안 기흉의 징후를 관찰
- 카테터를 오래 유지할수록 감염위험이 증가하므로 카테터 관리를 할 때는 멸균술을 지킴
- 채혈을 하거나 약물을 투여할 때 잘못된 조작 등으로 공기색전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
 
 중심정맥압 측정(central venous pressure, CVP)
- 우심방으로 귀환하는 혈액의 압력으로 전부하와 우심장의 기능상태 반영
- 실제수치의 관찰보다는 변화양상을 관찰  CVP 상승 : 우심실 전부하 증가
- 중심정맥관은 내경정맥(internal jugular vein), 쇄골하정맥(subclavian vein)으로 삽입
 상대정맥(SVC)까지 관의 끝부분이 위치해 있을 때 측정 가능
- 카테터 삽입 후 멸균 드레싱을 하고 드레싱은 2424시간마다 교환
- 카테터가 막히지 않도록 수액을 천천히 주입
 
 폐동맥쐐기압 측정(pulmonary artery occulsive pressure, PAOP)
- 폐울혈과 좌심기능상태를 정확하게 사정
 폐동맥수축기압은 우심실 수축에 의해 발생하는 압력을 나타내며 폐동맥이완기압은 우심실의 충만압을 의미 : 좌심실의 전부하를 평가할 수 있기 때문에 중요
- Swan-Ganz 카테터 사용  폐동맥판막을 통해 폐동맥분지까지 삽입
- 폐동맥파열, 폐혈전색전증, 폐경색, 부정맥, 공기색전증, 풍선파열 등의 합병증 발생
 
 동맥내압감시
- 지속적인 동맥압 모니터링은 응급성 고혈압, 저혈압, 호흡부전, 쇼크, 신경성 손상, 관상동맥중재술, 혈관작용 약물의 지속적인 주입 및 잦은 동맥혈가스 검사와 같은 다양한 상황에서 환자의 혈역학적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찰
- 5.1cm 20G 바늘을 요골 및 대퇴동맥과 같은 말초혈관으로 삽입
- 출혈이 가장 흔히 발생하는 문제  연결부위에 Luer-Lok을 이용해 예방
 
 심박출량 측정
- 혈역학적으로 불안정한 환자에게서 자주 심박출량을 측정
- 안정 시 심박출량은 4~7L/분이며 체표면적에 따라 다름
 
 정맥산소포화도
- 폐동맥 내 혈액의 산소포화도와 중심정맥관내 정맥혈산소포화도를 중심정맥혈산소포화도(Myxed venous oxygen saturation, SvO2)라고 함
- SvO2 정상수치 60~80%
- SvO2 증가 : 동맥내산소포화도 증가, 관류개선, 대사율 저하
- SvO2 감소 : 대사율증가대사율 증가,통증, 운동 및 발열 등으로 산소소비 증가

 

임피던스 심장 검사(impedance cardiography, ICG)

- 전극을 흉곽에 부착하여 전류를 흐르게 한 뒤, 전류가 흐르는 동안 기저저항을 측정하고 각각의 심장박동에 따라 대동맥 안의 혈액량과 속도의 변화를 감지하고 이에 따른 저항의 변화를 측정
- 환자의 초기평가와 진단에 도움이 되며 응급실에서 급성 호흡곤란으로 입원한 경우 심인성인지 심인외성인지 감별하는데 유용
- 혈역학적 상태를 평가하여 저혈압 및 쇼크의 원인이 탈수 등의 체액량 변화로 인한 것인지 패혈증 등 다른 원인에 의한 것인지 감별하는데 도움
- 수술 전 위험도를 평가하는 데도 유용

 

 심도자 (cardiac catheterization)

- 심장혈관에 도관을 삽입하여 조영제를 주입하고 심장과 판막의 구조 및 운동, 혈역학적 정보를 파악하는 검사
- 심장의 좌심방, 좌심실, 우심방, 우심실과 대동맥, 폐정맥, 상대정맥, 하대정맥 등의 압력, 산소포화도, 심박출량을 측정하고, 관상동맥질환, 심근질환, 판막질환 등을 진단
- 선천성 심질환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음
 
 심도자 검사 전 간호
- 정확한 정보제공과 함께 정서적 지지 필요
- 심도자의 목적, 검사과정, 소요시간 등을 설명하고 동의서를 받음
- 검사 6시간 전부터 금식
- 가볍게 진정시키는 상태가 되도록 diazepam, midazolam, fentanyl을 투여
- wafarin을 장기투여하고 있는 경우 검사 48시간 전에 투여 중단
- 관상동맥질환 의심 시 경구 aspirin을 투여
 
 심도자 검사 후 간호
- 천자 부위는 10~15분간 국소압력을 가해 지혈, 천자 부위를 펴고 2~6시간 동안 침상안정
- 카테터삽입부위에 출혈이나 혈종이 있는지 관찰
- 검사를 한 부위의 족배동맥후경골동맥, 요골동맥의 맥박은 처음 1시간 동안은 15분마다 이후에는 안정될 때까지 1~2시간마다 사정
- 심장 모니터를 확인하거나 심첨맥박과 말초맥박의 횟수와 리듬을 확인하여 부정맥을 주의 깊게 확인
- 오심과 구토는 사용된 조영제의 과민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 깊게 관찰

 

 심전도 검사 (electrocardogram,ECG)

- 심박동의 주기 중 일어나는 심장근육의 전기적 활동 상태를 나타낸 것으로 효율적인 진단방법
- 비침습적 검사로 앙와위로 누워 가슴을 드러낸 후 손목과 발목의 편평한 곳에 전극을 붙임  모두 10개의 전극을 붙여 표준심전도 결과를 얻을 수 있으며 12유도심전도 결과는 심전도기계를 조작하여 볼 수 있음
 
  심전도 유도
- 유도(lead)는 전압을 측정하기 위해 신체표면에 놓은 전극으로 항상 2개의 전극 필요- 기준이 되는 전극 : 기준전극 또는 (-)단자
측정하고자 하는 위치의 전극 : 활동전극 또는 (+)단자
 
- 각 유도는 다른 각도에서 심근의 전기적 활동상태를 나타냄
 유도, aVR, V5, V6 : 좌심실 부분
 유도, , aVF : 좌심실 하부
 V1, V2 : 심실중격 부분
 V3, V4 : 우심실과 좌심실 전면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