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치료적 이용과 금단증상
- 스테로이드 요법은 일반적으로 3주 이내를 단기요법, 4주 이상을 장기요법으로 분류
- 임상에서는 질환의 상태 및 경과에 따라 투약하고 기간을 두고 서서히 감량
- 다른 스테로이드 보유약물과 함께 사용하여 스테로이드제의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좋고, 특히 코르티솔은 이른 아침에 투약하면 부신을 최소로 억제하여 자연 분비 유지
- dexamethasone과 같은 장기 작용제는 아침 1회 투여해도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의 기능억제가 일어날 수 있음
- 가장일반적인 사용방법은 prednisone과 같은 중간시간 작용제를 경구로 아침 일찍 투여하는 것
- 근육주사는 치료순응도가 좋으며 혈중 농도 유지할 수 있지만 부작용 흔히 발생
- 경구투여법이 정확한 감량과 격일제요법을 하는데 편리
- 빠르게 감량할 때 나타나는 금단 증상을 고려
- 금단증상은 장기간 스테로이드제 투여로 시상하부-뇌하수체-부신 축의 기능이 저하되어 코르티솔이 부족한 상태에서 스테로이드를 중단하여 발생
(2) 스테로이드요법의 부작용
- 의인성 쿠싱증후군
- 2~3주 단기요법으로 인한 부작용은 대부분 경미
- 경미한 부작용 : 만월형 얼굴, 중심성 비만, 여드름, 다모, 부종, 창상 치유지연, 식욕증가, 다행감, 불면, 심계항진, 골반주위 저림, 월경이상, 출혈성향, 내당능저하, 고지혈증, 고혈압, 골다공증, 백내장 등
- 심한 부작용 : 감염증 악화, 소화성 궤양 및 위장관 출혈, 정신 신경장애, 급성 부신부전, 당뇨병 유발 및 악화, 병리적 골절, 무균성 골괴사 등
① 골다공증 : 가장 흔한 부작용, 저칼슘혈증과 골다공증 / 운동과 고칼슘 식이 권장, 비타민 D 병용투여, 비스포스포네이트 투여
② 무혈성 골괴사 : 뼈의 말단 세동맥의 지방축적과 관련된 혈관성 장애 / 금연, 금주, 위험인자 피하기, 휴식, 적절한 운동
③ 근육소실 : 근위축, 근육소모
④ 안과적이상 : 백내장, 안압상승으로 녹내장
⑤ 위장관계이상 : 오심구토-> 음식과 함께 투여, 아스피린, NSAIDs 함께 복용 -> 소화성 궤양 위험 증가, H2 수용체 길항제나 제산제를 함께 투여 -> 금연 금주
⑥ 고혈당증 : 포도당합성 및 포도당신생을 증가시켜 고혈당 / 스테로이드 치료 멈추면 몇 개월 이내 혈당회복
⑦ 고지혈증 : 장기간 대량 투여하면 지방간 발생
⑧ 면역억제 : 기회감염증가, 격일제 치료법으로 기회감염을 줄일 수 있으며 감염이 발생했다고 스테로이드 투여를 중단하면 안 됨
⑨ 신경계 이상 : 용량 의존적, 환각과 망상을 동반하는 정신분열증, 우울증, 조증
⑩ 피부계 이상 : 자반증, 모세혈관확장, 피부위축, 가성반흔, 안면홍조 등, 햇빛 노출 피하고 피부손상 예방, 급격한 체중변화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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