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3.5L 이상 소변을 보는 것(소변비중↓, 삼투압↓), 다갈 -> 다량의 희석된 소변 배뇨
- 뇌하수체기능저하로 인한 ADH 결핍
- 주로 10~20대에서 나타나며 진행이 빠름
1) 원인
- 뇌하수체 후엽이 형성되지 않았거나 비가역적인 파괴
- 중추성 요붕증 : 뇌하수체후엽의 ADH 분비 부적절
- 신성 요붕증 : 신장이상으로 ADH 작용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경우
- 일차성 다음증 : 과다한 수분섭취로 인해 이차적으로 ADH 분비 억제
구갈성 다음증은 삼투조절 기전 장애로 역치가 변경되어 비정상적인 갈증이 일어남
심인성 다음증은 갈증이 없는데도 정신질환의 한 양상으로 다음증이 나타남
의인성 다음증은 의료기관 등에서 수분섭취를 권고했는데 그 권고량이 강한 경우
2) 병태생리 및 임상증상
- 소변량이 많아지면서 물을 한꺼번에 많이 마시고 밤에 자다가도 소변을 보기 위해 깨고 물 마시기를 반복
- 다뇨로 인해 체내 수분이 소실되면 삼투 수용체에서 바로 갈증을 일으키는데, 수분섭취에 문제가 없다면 탈수 징후 없음
- 일차성 다음증은 수분섭취로 인한 체액량 증가로 혈장 삼투압과 항이뇨호르몬 분비가 감소되고 보상적으로 수분배설 증가
3) 진단
- 24시간 요량 측정
- 요농축장애 : 소변의 삼투압 300mOsmol/kg 이하, 요비중 낮음
- 수분제한검사 : 물을 마시지 않는 상태에서 소변이 농축되는지 관찰하는 검사
체중 5% 이상 감소, 요농축이 발생하지 않으면 중추성 또는 신성 요붕증 의심
- 바소프레신합성유도체인 DDVAP을 투여한 후 요삼투압 변화 확인 -> 일차성 다음증 요삼투압 50% 이상 증가, 신성 변화x
4) 치료 및 간호
- 기저질환이 있는지 확인하고 치료
- 탈수의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여 PO 또는 IV로 적절한 수분 공급
- 중추성 요붕증 : DDAVP 투여 (정맥주사, 피하주사, 비강분무 또는 경구 등) (비강 내 출혈, 자극감, 초조감 있는지 관찰)
- 신성요붕증 : DDAVP 효과 없음, 고나트륨혈증 예방하기 위해 저염식과 함께 thiazide 이뇨제 투여
- 커피와 차 등은 심한 이뇨작용을 유발하므로 섭취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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