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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흔한 뇌하수체호르몬 과다증
1) 원인
- 프로락틴을 분비하는 뇌하수체 선종
- 생리적 원인 : 임신, 수유, 수면, 스트레스
2) 임상증상
- 여성 : 무월경, 유즙분비 과다, 불임증, 성욕감퇴, 질 건조증, 골밀도 감소
- 폐경 후 여성 : 두통이나 시야장애
- 남성 : 성선기능저하증, 성욕감퇴, 발기불능, 불임, 여성형 유방, 유루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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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단
- 혈중 유즙분비호르몬 측정 : 취침 전후 가장 많이 분비되어 오전 4~6시경 혈액 내 수치가 가장 높음
아침 공복 시 잠에서 깨어난 후 적어도 1시간 후에 채취, 2번 이상의 혈액채취 필요
- 고프로락틴혈증이 나타나면 이차적 원인 확인을 위해 임신검사, 신기능 및 간기능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등 시행
4) 치료 및 간호
(1) 약물요법
- 도파민 유도제인 carbergoline과 bromocriptine 투여
- 90% 이상 효과 : 프로락틴 분비와 종양의 크기 감소
- 투여 후 첫 2-3주 내에 혈청 프로락틴 수치 저하
(2) 수술요법
- 시야 장애나 주위 뇌신경을 침범한 거대선종, 약제에 대한 내성으로 약물치료가 불가능한 경우
(3) 방사선요법
- 수술로 제거되지 않고 남은 종양, 주위 종양이 크게 자라나서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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