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환경 관리

1. 작업환경 유해요인의 종류

1) 물리적 인자 : 소음, 진동, 고열, 한랭, 조명, 이상기압, 유해광선 등

2) 화학적 인자 : 유기용제, 유해가스, 산 및 알칼리, 분진, 화학물질 등

3) 생물학적 인자 : 세균, 바이러스, 진균, 리케차, 기생충, 곤충 등

4) 인간 공학적 인자 : 작업자세, 작업방법, 작업강도, 작업시간과 휴식시간, 작업공구 등

5) 사회적 인자 : 임금, 교통수단, 공장 소재지, 인간관계, 가정생활 등

 

2. 유해물질 허용기준

1) 시간가중 평균 농도 (TLV-TWA)

- 1일 8시간, 1주 40시간의 정상 노동시간 중의 평균농도

- 근로자가 이러한 조건에서 반복하여 노출되더라도 건강상의 장애를 일으키지 않는 농도

2) 단시간 노출허용농도 (TLV-STEL)

- 근로자가 1회에 15분간 유해요인에 노출되는 경우를 기준으로 이 기준 이하에서는 1회 노출간격이 1시간 이상인 경우 1일 작업시간동안 4회까지 노출이 허용될 수 있는 기준

3) 최고허용농도(TLV-C)

- 잠시라도 이 농도 이상 노출 시 건강장해를 초래하는 유해요인에 적용되는 기준

 

3. 유해성 영향요소

1) 농도

2) 노출시간

3) 개인의 감수성

4) 작업의 강도

5) 기상조건

 

4. 유해화학물질 관리

- 우리나라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작성, 비치규정을 신설하여 시행 중

- 물질안전보건자료는 이해가 쉽고 정확한 최신 정보를 포함해야 함

- 사업주는 당해 사업장의 근로자에게 물질안전보건자료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야 함

 

5. 작업환경 관리의 기본원칙

1) 대치

- 독성이 약한 유해물질로 대체하거나 공정 또는 시설을 바꾸는 방법

(1) 공정변경 : 작업 과정을 변경 / 페인트 성분의 비산 방지를 위해 분무하던 페인트를 담그거나 전기흡착 방법으로 변경

(2) 시설변경 : 공정변경이 도움이 안되면 사용하던 시설이나 기구를 바꿈 / 화재 예방을 위해 가연성 물질 보관을 플라스틱통에서 철제통으로 변경

(3) 물질변경 : 가장 흔히 사용 / 분진문제시 분진이 덜 발생하는 물질로 대체

 

2) 환기(제거)

- 오염된 공기를 작업장으로부터 제거하고 신선한 공기를 치환, 유해물질의 농도를 낮춤

(1) 국소환기 : 유해물질의 발생원 가까이에 유해물질을 빨아들여서 밖으로 배출시키는 장치를 설치하여 근로자가 유해물질을 흡입하지 않도록 방지하여 주는 것

(2) 전체환기 : 작업장의 유해물질을 희석하는데 쓰이기 때문에 희석환기라고도 함. 주로 고온과 다습을 조절하는데 이용되며 분진, 냄새, 유해증기를 희식 하는데에도 이용. 발생원의 대책으로는 부적절

 

3) 격리

- 작업자와 유해인자 사이에 장벽(물체, 시간, 거리)이 놓여있는 것, 방호벽을 쌓거나 밀페시키고 원격 조정하는 등의 방법

- 물질 격리 : 인화성 물질이나 독성 물질은 따로 격리하여 저장

- 시설격리 : 고압으로 가동하거나 고속회전을 요하는 시설은 방호벽을 쌓고 원격조정이나 자동감시체계 이용

- 공정과정 격리 : 가장 비용이 많이 드나 유용한 대책

- 보호구 사용 : 가장 흔히 사용, 최후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