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트리코모나스 질염 ★
(1) 원인
- 성인 여성 질염 중 가장 흔함, 단세포 트리코모나스 원충류에 의한 감염 (알칼리성 환경에서 잘 자람)
- 성교를 통해 전파 (성병으로 간주됨), 수건, 기구 등으로 오염될 수 있음, 월경 직후 흔히 발병
(2) 증상
- 녹황색의 기포가 많은 다량의 악취 나는 분비물을 동반
- 삼한 통증과 타는 듯한 작열감, 소양증 및 성교통
- 후원개에 딸기모양 같은 출혈반점, 자궁경관에 미란
- 분비물의 자극으로 인해 2차적으로 요도나 외음질샘에 감염이 동반되기 쉬움
(3) 진단 및 검사
- 검사하는 날에 질세척을 하지 말고 병원에 오도록 함
- 검사 시 윤활제를 바르지 않은 질경 삽입
(4) 치료 및 간호
- 재발률이 높은편, 배우자도 같이 치료
- metronidazole(flagyl) 투여
: 술과 같이 섭취하면 복부 경련, 오심 구토, 두통 및 현기증 유발
조기진통 유발할 수 있으므로 임신 3개월까지 금기, 투약 후 24시간 동안 수유금기
성교통 있을 경우 치료가 될 때까지 2~3일간 금욕
2) 칸디다성 질염 = 모닐리아성 질염 ★
(1) 원인
- 가장 흔한 원인균 칸디다알비칸슨
- 관련요인 : 임신, 당뇨병, 폐경기 이후 여성, 장기간 항생제, 구강피임약 사용
- 칸디다알비칸스는 분만 시 감염된 모체의 산도로부터 신생아에게 전파될 수 있으며 신생아는 아구창이 발생될 수 있음
(2) 증상
- 진한 백색의 크림 타입의 냉대하증
- 자궁경부와 질벽에 노란 치즈같은 반점이 달라붙어 있음
- 자극적인 질 분비물 -> 외음부와 회음부 소양증
- 외음질점막의 발적과 부종, 작열감, 배뇨 곤란, 빈뇨, 성교통, 배뇨 시 통증
(4) 치료 및 간호
- 장기간 항생제 복용
- fluconazole 150mg을 1일 1회 요법으로 치료
- 질세척 금기
- 검사 결과 균이 발견되면 배우자에게도 항진균성 약물 투여
- 면소재 속옷을 헐렁하게 입는 것이 좋으며, 질 및 외음부를 습하지 않게 해줌
3) 세균성 질염
(1) 원인
- 한가지 감염원에 의해 발생하기 보다는 질의 정상 세균종의 파괴로 발생
- 질속의 혐기성 세균이 증가
(2) 증상
- 질분비물 증가 : 묽으면서 회백색인 균질성 분비물, 생선 비린내 같은 악취->성교후 월경 중 발생
(3) 진단 및 검사
- 직접 검경법으로 clue cell(-> 세포막에 부착된 세균덩어리를 가진 점상형의 질 상피세포)을 현미경으로 확인
(4) 치료 및 간호
- metronidazole 500mg을 하루에 두 번, 1주일간 경구 투여
- 광범위 항생제이므로 장기간 사용하면 질내 세균을 낮추어 모닐리아성 감염의 가능성 증가
4) 노인성 질염
- 에스트로겐의 혈중농도가 저하되어 있을 때 질 상피가 얇아지면서 출혈성 반점이나 궤양 등의 염증 반응을 나타내는 것
(1) 원인
- 폐경 후 정상적으로 초래되는 질점막의 위축이 감염의 원인
(2) 증상
- 질분비물과 소양감, 타는 듯한 통증, 질의 궤양 등
- 혈액섞인 분비물, 성교통
(3) 치료 및 간호
- 에스트로겐 치료가 효과적 -> 국소적 치료가 좋음 (질정, 질크림)
'W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사선요법과 간호 (0) | 2023.04.14 |
---|---|
항암화학요법과 간호 (0) | 2023.04.11 |
외음부 감염 원인 및 증상 (0) | 2023.03.02 |
난소의 종양 (0) | 2022.12.16 |
자궁의 악성종양 (0) | 2022.1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