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외음의 염증성 질환
(1) 원인
- 접촉성 피부염 : 여러 가지 자극원 (월경, 질분비물, 소변이나 외음 주위에 있는 피지샘의 분비물)에 의한 자극
- 간찰진 : 질 분비물과 기름샘 분비물로 외음이 항상 습해 있으므로 자극이 되어 습진처럼 짓무르게 됨
(2) 증상
- 주증상 소양증으로 야간과 열감이 있을 때 더 심해짐
- 부종, 발적, 통증, 작열감과 다양한 크기의 흰색 장액성 병변이 다발성으로 나타남
(3) 치료 및 간호
- 청결과 건조
- 면제품 팬티 착용, 꽉 끼는 옷 피함
- 좌욕과 냉찜질
- 세균감염시 항생제 투여, 소양증 있을 때 항히스타민제와 하이드로코티손을 국소적으로 사용
2) 바르톨린샘염
(1) 원인
- 원인균으로 임균이 가장 흔함, 대장균, 화농균과 같은 세균 혹은 질 트리코모나스
(2) 증상
- 급성기 바르톨린샘이 팽창하고 부종과 압통, 성교통, 화농성 삼출액, 피부발적, 대음순 전부위 부종
- 만성형의 증상은 대음순 후하방에 작은 결절성 부종이 촉진
(3) 치료 및 간호
- 침상안정, 국소적 냉온요법으로 얼음찜질이나 좌욕 혹은 필요시 진통제 투여
- 농양이 있을 때는 농양절개술 배액
- 단일낭종인 경우 간단한 낭종절제술 치료
- 재발된 감염은 샘조직 전체를 제거
3) 외음의 소양증
- 증상이고 질병 아님
(1) 치료 및 간호
- 만성 소양증과 외음의 병소가 있는 환자로서 폐경기 후에 출혈이 있으면 소파수술로 생검
- 폐경 후 위축성 질염에 의한 소양증 치료는 에스트로겐 요법 -> 국소적 > 전신적 (빠른효과)
- 대증요법 : 과로, 너무 조이거나 비흡수성인 옷, 긁는 것 피함, 청결과 건조 유지
- 약물요법 : 국소적으로 항소양성 물질인 칼라민제제, 항히스타민제, 비타민 조제품, 하이드로코티손 연고나 분무치료
외음 소양증과 함께 음부 백반이 생긴 경우 외음암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외음 생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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