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임상 간호사 면허로 간호직 공무원 ? 보건직 공무원 ? 차이

 

 

간호사 탈임상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중 하나가 공무원이다. 

옛날처럼 공무원의 인기가 좋은것은 아니나

탈임상을 목표로 하는 간호사들은 항상 존재하기 떄문에 보건계열 직렬은 아직도 경쟁률이 높은건 사실이다. 

 

 

처음 시험을 준비할 때 간호직과 보건직의 차이가 궁금할거라 생각이 들어 오늘은 그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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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험과목

- 간호직 : 국어 영어 한국사 지역사회간호 간호관리학

- 보건직 : 국어 영어 한국사 공중보건 보건행정

 

올해부터는 3과목만 응시해도 되었던 서울시도 5과목으로 늘어났다

 

간호직은 전공과목이 응시과목이라 조금은 익숙하여 시험의 부담이 줄어들지만보건직은 간호사 면허증이 있으면 5%의 가산점이 있기 때문에 서로 장단점이 있다. (사실 보건직은 대부분 가산점 자격증을 가지고 있다는게 함정)

 

그렇기 때문에 국어 영어 한국사 주요과목 위주로 공부하다가 연초에 선발인원이 나오면 직렬을 결정하는게 가장 빠른 합격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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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응시조건

간호직의 경우 간호사면허증이 필수로 있어야 하지만보건직의 경우 간호사면허증이 필수는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간호직은 무조건 간호사이고 보건직은 간호사도 있지만 간호사가 아닌 다른 임상병리사, 치위생사, 작업치료사, 영양사 등 다양한 면허 및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3. 업무차이

지자체마다 다르지만 간호직 공무원은 보건소, 병원,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 배정되어 근무하게 된다.

대부분은 보건소에 배치되어 근무하며 주로 건강관리 사업 위주로 근무하게 된다. 

그리고 요즘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라고 해서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근무하는 경우도 많다. 

 

보건직 공무원은 보건소 및 각종 위생 관련 부서에 배정되어 근무하게 된다. 

보건직은 주로 행정, 위생, 방역 등의 업무를 하게 되며 보건소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곳에 배치되어 근무하는 경우도 있다.

 

사실 보건소에서 근무하게 되면 업무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다. 간호직인데도 행정, 위생업무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며 보건직인데도 각종 건강관리 사업 업무를 하는 경우도 있다. 

업무의 폭은 보건직이 더 넓다고 볼 수 있다.

 

 

 

 

4. 그래서 뭐가 더 나아 ?

사실 뭐가 더 낫다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간호직은 8급으로 시작한다는 메리트가 있으나 보건직이 승진이 더 빠르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코로나 이후로 두 직렬 업무 간극이 많이 줄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가장 빨리 합격할 수 있는 길로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