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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 분만의 종류 _ 조산 및 과숙아

by Hlog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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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조산

- 임신 20~37주 사이에 진통이 있는 것

 

1) 원인

- 원인 불명확 -> 1/3 분만은 조기파수 후에 발생

위험요인
- 모체의 인구학적 요소 : 연령, 흡연, 코카인, 심리적 스트레스, 피로, 장시간의 근무
- 모체의 신체적 질환 : 당뇨, 고혈압, 무징후성 세균뇨 등의 감염
- 산과적 이상이 있을 때 : 양수과다증, 다태임신과 같은 자궁의 과도신장, 자궁의 기형, 자궁의 수술력, 조산력
- 태아가 기형이 있을 때

 

2) 임신 시 간호

(1) 예방

- 성관계를 피하는 것이 좋음 -> 감염 위험 예방, 정액에 있는 프로스타글란딘이 자궁수축을 자극

 

(2) 조기진단

- 조기분만을 예방하기 위한 진단은 매우 어려움

 

(3) 조기진통관리

- 자궁근육 이완을 위한 비약물치료법은 좌측위로 안정을 취하고 수분공급을 통한 자궁의 혈액 증가를 유도하는 것

약리작용

리토드린

- 자궁의 평활근과 혈관, 기관지 평활근에 있는 B2 아드레날린 수용기에 선택적으로 영향 -> B2 수용기의 활성화는 세포 내 유리칼슘 감소시켜 자궁의 수축력을 감소시킴

- 부작용 : 모체의 저혈압(60mmHg이하), 빈맥(110/), 부정맥이 나타나면 약물을 중단

                그밖에 불안, 흉통, 두통, 진전, 오심, 구토, 신경과민 및 호흡곤란

                필요시에는 길항제인 프로프라놀롤(인데랄)을 투여

- 금기사항 : 응급분만이 요구되는 산전 출혈이 있을 때, 자간증이나 중증의 자간전증, 자궁 내 태아 사망, 융모양막염, 심맥관계 질환, 고혈압, 갑생샘기능항진증, 당뇨병 및 이상체질 등

 

(4) 태아 폐성숙을 위한 약물 투여

- 호흡부전증(RDS)이나 초자양막질환(HMD) 등은 조산아에게 흔히 일어날 수 있는 문제 -> 태아 폐성숙 촉진 : 스테로이드제제 투여

- 약물 투여는 임신 33주 이전에 하며, 최소한 분만 24시간 전에 투여하고 7일 이내에 분만이 이루어지지 않았으나 조산 우려가 있을 때는 다시 투여

 

(5) 입원 중 간호

- 좌측위 : 앙와위성 저혈압증후군의 예방, 구토흡인 방지

- 활력징후 측정 : 10~15분 간격으로 혈압과 맥박 측정. 저혈압(90/60mmHg이하)과 빈맥(110회 이상/) 증상이 있으면 의사에게 알림

- 적절한 수분공급 : 2,500ml/일의 수분을 공급

- 혈액검사 : 3~6시간마다 혈당, 칼륨, 나트륨 및 혈색소치를 사정

- propranolol(inderal) : 임신 중 투여에 대한 안정성이 확보되지 않음. 모유로 이행되므로 수유 중 투여는 피함

- 조산으로 인한 저체중, 성장발달 저하와 같은 아기의 건강상태에 대해 매우 불안해할 수 있으므로 아기의 상태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

- 조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대부분의 임부들은 장기입원

 

3) 분만 시 간호

(1) 분만과정

- 조산 증상이 있으면 절대안정을 시켜 파수되지 않도록 한다.

- 파수되면 내진하여 제대탈출 유무를 확인

- 미숙아인 태아에게 호흡곤란이 초래될 수 있으므로 진통제 사용은 신중히 고려

- 분만 2기 단축과 아두 보호를 위하여 회음절개가 필수적

 

(2) 조산아의 특성

- 체중이 2,500g 이하, 머리는 크고 키는 작으며 피하지방이 부족하여 피부가 쭈글쭈글하고, 정상아보다 더욱 붉은빛

- 주름이 더 많고 탈수되어 있으며 태지와 솜털이 많음

- 울음소리나 사지의 움직임이 약하고 힘이 없음. 각종 반사나 굴곡운동도 거의 없음.

- 체온조절 중추의 미숙. 폐확장부전증이나 초자양막증으로 호흡곤란이 나타나고 위장관의 미숙으로 소화흡수능력이 낮아 잦은 구토 설사

- 간기능부전으로 황달이 잘 나타나고 프로트롬빈 형성이 안되어 출혈과 감염률이 높음

-> 생후 4일까지는 호흡기 문제, 생후 1주일까지는 황달 문제, 그 후 20일까지는 감염 문제에 유의

 

2. 과숙아 분만

- 정상분만 : 임신 38~42주 사이, 42주 이상 지연되는 경우 과숙아

- 임신기간이 연장되면 거대아가 될 위험이 있고 분만 시에도 기능부전성 자궁수축, 유도분만, 흡입만출 및 제왕절개술 등의 빈도가 증가

 

1) 원인

- 월경주기가 긴 여성

- 살리실산염을 다량 사용하는 여성 : 분만 시작과 관계있는 프로스타글란딘의 합성을 방해

 

2) 임신 시 간호

- 임신 42주 이후가 되면 태반의 기능이 충분하지 못하게 되어 태아는 산소, 수분 및 영양 부족을 겪음

- 양수천자를 통하여 폐의 성숙도 평가, 24시간 소변 채취를 하여 에스트리올수치를 검사

- 임부에게 무자극검사 -> 정상 : 예정일 다시 계산 / 비정상 : 유도분만

 

3) 분만 시 간호

(1) 과숙아의 산부간호

- 분만 유도 전 정확한 재태기간을 초음파나 태아 폐성숙도 검사로 확인

- 매일 분만징후와 자궁경관상태를 관찰하고, 분만 중에는 태아심음을 전자태아감시기로 감시하면서 형태의 변화에 주의

 

(2) 출산 후 과숙아 간호

- 수분 부족으로 피부가 건조하고 갈라져 가죽과 같으며 태지도 적음

- 체중감소로 체중이 적게 나가며 손톱이 자라 있고, 갓 태어난 신생아라기보다는 2주 된 신생아처럼 민첩한 모습을 보여줌

- 분만 시 태변 착색을 보이며, 양수량도 정상보다 적음.

- 분만 시 태변흡인으로 호흡이 어려우며, 충분한 양의 글리코겐을 축적해 두지 못하여 출생 후 처음 몇 시간 저혈당증에 빠짐

- 체온조절 어려울 수 있으므로 분만 시 보온에 유의

- 과숙아로 태어난 신생아의 경우 적어도 4~5세까지는 지속적으로 발달능력을 추후 검진받을 필요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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