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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수막염(meninges) 간호

by Hlog 2023.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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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주막하공간에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

1) 원인 및 병태생리
- 무균성 뇌수막염 : 바이러스 (에코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홍역바이러스, 아보바이러스)
- 세균성 수막염 : 폐렴구균, 수막구균, B연쇄상구균
- 수막구균감염에 의한 수막염 :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발생 / 폐렴연쇄구균에 의한 수막염 : 젊은연령과 40대 이후 발생

- 세균성 감염 침투 기전 : 혈액에서 증식한 세균이 뇌척수액으로 옮겨져 뇌수막을 감염시키거나 혹은 중이염이나 두개골 저부의 감염이 직접 뇌수막으로 넘어가 감염
- 폐렴구균과 수막구균의 침투 기전 : 비인두강 상피세포에 부착하여 비인두강 내에 집락을 형성하고, 혈관 내강으로 침입하며, 세균이 혈관내로 침입하여 혈류를 통해 뇌실내 맥락총에 도달하여 직접 CSF로 들어감

2) 임상증상
- 38도 이상의 고열, 두통, 빈맥, 목의 경직
- 의식상태 변화, 오심 구토, 지남력 상실, 광선공포증
- 뇌막자극 3증상
: 경부강직
: Kerning sign (+) : 고관절에서 굴곡시킨 채 다리를 신전할 수 없음
: Brudzinski sign (+) : 목을 굴곡시켰을 때 고관절과 무릎이 굴곡됨


3) 진단
- 세균성 수막염 의심 : 혈액배양을 하고 경험적 항생제 투여
- 세균성 수막염 : 뇌척수액 검사로 진단, 백혈구 증가와 당 수치 감소

뇌척수압 180mmH2O 이상
백혈구수 10~10,000/mm3
포도당 40mg/dL 이하
단백 45mg/dL 이하
성상 혼탁함

- 바이러스성 뇌수막염 : 뇌척수액 검사에서 포도당 수치 정상, 맑거나 변화 없고,, 림프구 증가

4) 치료 및 간호
- 바이러스성 수막염 : 자연적으로 호존, 대증요법과 지지요법을 함
- 세균성 수막염 : 즉시 항생제 투여, 경험적 항생제 투여하고 뇌척수액 배양 검사 시행 후 적합한 항생제 투여
- 경련 발작이 있을 때는 항경련제 투여
(1) 신경학적 상태와 활력징후 모니터링
- 수두증이 진행되면 6번 뇌신경인 외전신경 손상되어 눈을 돌리기 어려워짐
(2) 안정
- 급성기 안정 / 고단백 고열량 식이
(3) 대증요법
- 편안한 자세 머리를 약간 올려줌
- 방안을 어둡게 하여 수명으로 인한 불편감 덜어줌
(4) 약물요법
- 항생제 요법 : 페니실린, 세파로스포린, 반코마이신
- 보조적 요법 : 덱사메타손 – 뇌척수액 흐름의 저항성을 감소시키고 뇌혈관장벽을 안정화, 뇌척수액의 반코마이신의 투과율을 낮출 수 있으므로 주의
- 두개내압 상승 -> 고삼투성 이뇨제, 스테로이드 투여
(5) 예방
- 위험군은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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