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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욕간호 _ 출산 후 관련 합병증

by Hlog 2022.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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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궁퇴축부전

- 자궁퇴축 진행이 정지하거나 퇴행되는 것으로 출산 후 자궁이 임신 이전의 상태로 복구되기가 어려워짐

* 산후 자궁퇴축부전 초래 요인

- 자궁근 탄력성의 저하로 수축이 잘 안 될 때

- 탈락막의 탈락이 잘 안 되거나,, 태반 조직이나 태막의 잔류가 있을 때

- 자궁내막염, 골반염증성 질환이 있을 때

- 자궁근종이 있을 때

 

- 증상과 징후로는 오로 배출의 지연, 불규칙 혹은 과량의 오로, 출혈 등을 동반, 양손촉진법으로 진찰 시 자궁은 정상 산욕기간에 비해 크기가 커지고 부드러우며 요통과 골반 중압감 등이 있음

- 자궁수축제나 methylergonovine(Methergine) 0.2mg을 매 3~4시간마다 24~48시간 동안 투여, 태반조직이 잔류되어 있을 때는 소파술, 자궁내막염이 있을 때 항생제 투여 조기 이상

- 모유수유는 자궁수축 자극

 

2. 혈전색전증

- 혈전은 혈괴나 혈관 내 응괴형성으로 형성되고, 혈관에 염증을 일으켜 혈전성 정맥염을 유발하거나, 순환을 통해 운반되다가 다리나 골반의 표재정맥이나 심부정맥 혈관을 막아 혈전색전증 유발

* 위험요인

- 제왕절개, 침상안정, 비만, 흡연

- 혈전색전증의 과거력, 분만 시 쇄석위로 장시간 유지, 정맥류, 당뇨

 

1) 표재성 정맥혈전증

- 정맥류와 연관, 정맥수액 치료시에 나타남

- 증상 : 혈전이 생긴 사지 부위가 단단해지며, 화끈거리고 부기가 커져 있고 딱딱한 줄 같은 정맥 촉진

- 간호중재 : 진통제, 휴식, 탄력스타킹이 이용, 하지 상승, 회복촉진 -> 온요법

 

2) 심부정맥혈전증

- 한쪽 다리에 통증과 종아리 압박감, 부종

- 신체검진상 발적과 온감이 느껴지나 산모는 거의 징후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음

- 산후에 Homan’s 징후(무릎을 편 상태에서 발가락을 강하게 전굴 시키면 무릎뒤 장딴지에 통증을 느낌)가 양성으로 판정될지라도 비복근 통증은 출산 자세로 인한 근육긴장 때문에 올 수도 있으므로 정확히 평가

 

3) 폐색전증

- 혈전 조각(색전)이 정맥순환에 의해 오른쪽 심장으로 운반되어 일어나는 것으로 심부정맥혈전증으로 인한 치명적인 합병증

- 우심실에서 폐로 정맥혈이 순환될 때 폐동맥 새전이 막게 되므로 폐 안으로 들어가는 혈액의 통로가 막혀 발생

- 색전이 작을 때는 부적절한 폐순환이 유지될 수 있으며 초기에는 치명적이지 않을 수 있으나 반복적으로 색전이 발생되면 사망률이 높음

색전이 큰 경우 우심실에서 폐로 가는 흐름이 차단되어 심한 폐동맥 폐쇄가 발생하고 산모는 몇 분 또는 몇 시간 내에 사망

- 색전은 감염과 혈전증, 심한 출혈이나 쇼크 이후에 초래

 

- 작은 폐색전증은 갑자기 흉통, 기침, 인후청정이 요구, 혈액 섞인 점맥의 객출

- 폐경색이 심하면 강한 흉통, 심한 호흡곤란, 공기기갈 등으로 수분 또는 수 시간 내에 사망 초래

 

- 색전 발생 시, 신속하게 환자를 사정,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저산소증과 쇼크 예방

- 심폐소생술 요구, 산소투여 실시

- 진단검사 : 흉부 X선 촬영, 심전도, 동맥혈 가스검사, 폐스캔, 폐혈관조영술을 실시

- 쇼크와 산-염기 불균형을 치료하고, 항응고제를 투여하며, 정맥 내로 모르핀이나 메페리딘을 주어 환자의 염려나 통증을 완화

- 환자가 위험한 시기에는 입원하도록 하고 항응고제 치료는 색전 재발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상태에 따라 6주에서 6개월까지 계속

 

3. 출산후유증

1) 산후외음부종

- 회음절개를 받았을 때 편측 회음부종과 경결이 나타남, 발생시기는 대개 분만 후 2

-> 진행되면 외음부 전체, , 회음부와 대퇴의 부종과 경결이 옴

- 2~3일이 지나면 부종은 서서히 골반 내측으로 퍼져 나가며, 발열과 현저한 백혈구 증가가 있고, 혈관허탈이 오면 사망

- 원인은 unknown, 때때로 감염과 함께 옴

- 치료는 광범위 항생제, 국소적 치료, 항혈액응고제 스테로이드와 crystalloid

 

 

2) 자궁후방전위

- 산욕 초기 오로 자궁 정체증과 경미한 복구부전증이 함께 있을 때

- 후위 후굴된 상태에 따라 123도로 구분

- 증상은 자궁복구부전으로 이상출혈 또는 대하증을 초래

 

3) 자궁탈수

- 자궁과 그 주위 조직이 질강을 통하여 하수 된 상태, 정도에 따라 1,2,3도 하수로 나눔

- 원인 : 분만 중 아두에 의해 골반저부가 과도하게 신장되거나 심한 회음 열상을 적절히 봉합하지 않음으로써 질구 이완과 회음 저부에 이완이 왔을 때 발생, 때로 선천적 허약이나 신체적 원인으로 발생

- 산욕기간에 발생되지 않고 나이가 많은 부인에게서 발생

- 복압성 실금, 방광류, 직장류, 탈장 등이 올 수 있음

- 일반적으로 수술로 하는 교정은 출산기가 끝나면 시도

 

4) 방광 질 누공

- 분만 지연으로 아두와 골반 사이에서 방광이 오랫동안 압박받았을 때, 자궁경관 정말 개대 후 방광을 비우지 않고 겸자분만을 하였을 때, 분만 시 자궁 내에서 개두술 같은 처치를 하다가 방광에 열상을 받았을 때

- 증상 : 천공이 있으며 분만 직후부터 요실금, 조직외상으로 생기는 경우 분만 5~10일이 되면 괴사 된 조직에 누공이 발생

- 만약 방광손상이 예견되면(분만 중 또는 분만 후 혈뇨가 나타날 때) 방광 조직의 확장을 피하고 손상된 조직이 움직이지 않고 회복될 수 있도록 유치도뇨

- 수술이 필요하다면 자궁 퇴축과 신체적 기능이 임신 이전의 상태로 완전히 회복된 분만 후 3개월 이후에 수술하여야 예후가 좋음

 

4. 유방 이상

1) 유방울혈

- 유즙분비가 시작되고 24시간 내지 48시간이 지나게 되면 유방은 팽창되고, 단단하며, 멍울이 만져지기 시작 -> 유방울혈

- 산모는 통증을 호소하거나 체온 상승

- 유방을 브래지어로지지, 필요하면 얼음주머니를 대줌

- 경구로 60mgcodein sulfate나 다른 진통제를 줌

- 유축기나 손으로 유즙을 짜내면 우선 증상 완화

 

2) 유즙분비 억제

- 가장 간단한 방법은 편안하게 탄력붕대 등으로 가슴을 묶어주는 것

- 얼음팩을 대준다든지, 통증 완화를 위해 가벼운 진통제를 투여

- 유축기로 유방을 자극하지 않고 1~2일이 지나면 유방의 모든 증상과 징후가 사라짐

- 에스트로겐을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테스토스테론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 혈전성 색전증의 우려가 있어 사용하지 않음

-> 최근 unol을 유즙분비억제제로 사용

 

3) 젖분비과다증

- 무월경과 에스트로겐 결핍의 징후가 동반되면서 양쪽 유두의 구멍에서 모유 수유와 관계없이 지속적으로 유즙이 나오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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