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현재력
(1) 두부손상
- 대개 두부손상의 증상은 머리를 다치고 난 후 즉시 나타남
- 다친 직후에는 정상으로 보이더라도 몇 시간 혹은 며칠이 지나서 심각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음
- 의식 손실이 있는 경우는 하루 정도 입원하여 증상의 변화 관찰 -> ICU 입원
위험증상 | |
- 시각장애가 생겨 물체가 두 개로 보임 - 의식을 잃음 - 오심과 구토를 동반하는 두통이 나타남 |
- 의식이 혼미해지며 졸음이 옴 - 말이 어눌해짐 - 코나 귀로 CSF나 혈액이 나옴 |
(2) 두통
- 원인이 없는 일차성두통과 명확한 어떤 원인에 의한 증상으로 나타나는 2차성두통으로 구분
편두통 | 긴장성 두통 | 군집성 두통 | |
위치 | 편측성(60%), 바깥쪽, 안쪽 | 양측성, 전두, 측두 목덜미에서 시작해서 머리의 한쪽 또는 전체로 방사 |
일측성, 안와 부위에서 시작해서 머리로 퍼짐 |
양상 | 박동성통증, 서서히 진행되다 점차 심해짐 스트레스나 호르몬의 변화로 유발 혈관장애에 의한 것 |
지속적이고 쥐어짜는 듯한 통증 스트레스에 의해 변화 |
박동성, 뇌가 쪼개지는 듯한 심한 통증 |
빈도 | 수개월에서 수년, 정기적 | 수년 주기 | 몇 달이나 몇 년에 걸쳐 8~10주간 |
발병시간 | 전구 증상 후 발생 아침에 통증이 나타나며 수면으로 완화 |
시간과 상관없음 | 밤에 주로 발생 |
발병연령 | 25~55세, 여성>남성, 가족력o | 사춘기 이후, 가족력x | 초기 성년기 남자, 흡연으로 유발 |
관련증상 | 전구증상 : 시야결손, 혼돈, 감각이상 관련증상 : 오심, 구토, 안절부절, 수명 |
머리와 목근육의 긴장된 경축 | 안면홍조, 안검하수, 발한, 측두 혈관의 부종 |
(3) 어지럼증(현기증)
- 생리적 현기증 : 높은곳에 올라가는 경우
- 병적 현기증 : 내이의 평형 기관인 전정기관의 장애, 뇌신경의 이상이나 평형을 담당하는 뇌에 이상
-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귀, 안구운동, 신경계 검사 -> 전정 기능 검사로 온도안진 검사를 하여 병변의 위치 확인
(4) 경련, 발작 및 간질
- 경련 : 가역적, 불수의적 / 의지와 상관없이 근육이 떨리는 것
- 근긴장이상증 : 목이나 팔다리 혹은 손에도 근육이 의지와 무관하게 수축하여 비정상적으로 신체 부위가 꼬이는 현상
- 발작 : 의학적으로 급작스럽고 종종 급변하는 어떤 임상증상 혹은 사건을 지칭하는데 광범위하게 사용
- 뇌전증 발작 : 뇌세포가 비정상적으로 과도한 전기적 흥분을 일으킨 뒤에 뒤따르는 급격하고 불수의적이며 가역적인 신경기능의 장애로 나타나는 임상증상
(5) 진전 (tremor)
- 원치 않는 근육의 반복 동작이 지속적으로 리드미컬하게 일어나는 것
- 글이나 그림을 그리기가 어려워지고 뭔가를 잡고 제대로 쓰지 못하며, 스트레스나 감정적 흥분, 신체적 피로감, 특정 자세나 동작을 오래 하고 있을 경우에 증세가 더 악화됨
- 중년부터 나타나고 남녀 모두 같은 비율로 발생
본태성 진전 | 파킨슨병 진전 | 근긴장성 진전 | 소뇌성 진전 | 심인성 진전 | 기립성 진전 | 생리적 진전 |
손의 진전 | 안정시 진전 | 손발이 뒤틀리거나 반복적인 동작 나이 관계x |
의도적으로 행동하려고 할 때 나타나는 진전 | 심리 상태의 불안이나 공포에서 오는 진전 | 앉았다 누웠다 일어난 후에 상복부나 다리 근육 수축 | 눈으로 잘 보이지 않는 미세한 진전 |
(6) 마비
- 신경이나 근육이 형태의 변화 없이 기능을 잃어버리는 상태, 감각이 없어지거나 움직일 수 없는 상태
- 중추성 마비 : 상위운동신경왼의 손상 (대뇌피질~척수)
- 말초성 마비 : 하위운동신경원의 손상 (척수~말초)
증상의 준거 | 상위운동신경원 | 하위운동신경원 |
자세 | 사지의 비정상 체위 | 체중을 지탱하기 어려움 관절의 과굴곡과 구부린 엉성한 자세 |
걸음걸이 | 뻣뻣하고 조화불능 보행, 시작하기가 어려워 오래끌기 | 잔걸음, 종종걸음, 넘어질 것 같음 |
운동기능 | 경직성 부전마비, 완전마비 | 이완성 부전마비, 완전마비 |
반사반응 | 정상이거나 항진됨 | 저하되거나 상실됨 |
휴식시 근긴장도 | 정상이거나 항진됨 | 저하되거나 상실됨 |
사지의 수동적 굴곡과 신전 | 수동적 굴곡과 신전시 약간의 저항이 있음 | 수동적 굴곡과 신전시 저항이 감소됨 |
근육 위축 | 후기에 근위축이 오고 불용성 위축이 경함 | 초기에 근위축이 오고 신경성 위축이 심함 |
- 단마비 : 상,하지 중 한 부위의 마비로 주로 대뇌피질 운동 부위의 장애 때문에 발생 - 반마비, 편마비, 편측마비, 반신불수 : 신체의 어느 한쪽의 상,하지 마비 - 대마비 : 양쪽 하반신에 대칭적으로 발생하는 하지마비 - 사지마비 : 양쪽의 상하지, 모두에 마비가 온 것 |
- 사정과 치료 : 뇌졸중이나 척수질환 혹은 말초신경병의 종류에 따라 항혈소판 제제, 혈압조절, 수액투여, 스테로이드, 면역억제제 약물투여, 초기부터 재활운동
(7) 이상감각
- 말초신경병의 증상, 대부분의 손발 저림으로 표현
① 수근관 증후군
- 양 손등을 직각으로 구부려 마주 대었을 때 저린 증상 -> Phalen’s sign
- 손목부위 정중신경 타진 시 순간적인 저림 증상-> Tinel sign
② 뇌졸중
- 손발저림 증상은 한쪽 팔 전체에 걸쳐 손바닥과 손등 모두에서 보이고, 입술 주위가 저리거나 언어장애, 반신마비 등 같이 나타남
③ 말초신경병
- 감각이 무디고, 저리며, 시리고, 화끈거림
④ 흉곽출구증후군
- 척골신경이 지배하는 팔, 손, 다섯째 손가락의 안쪽과 넷째 손가락의 바깥쪽에 나타남
(8) 언어장애
① 실어증
- 운동성 실어증 : 운동영역(Broca’s motor speech area)의 손상 -> 그 단어를 발음할 수 없는 상태
- 감각성 실어증 : 감각영역(Werenick’s sensory speech area)의 손상 -> 유창하게 말하지만 의미 없음, 동문서답, 실독증(쓰인 글자를 읽지 못함)
- 전도성 실어증 : 대뇌백질 궁상얼기의 손상 -> 이해한 것을 말로 옮기는 것에 이상, 동문서답
- 완전 실어증 : 운동영역, 감각영역, 궁상얼기가 모두 파괴
② 조음 및 구음장애
- 조음장애 : 말소리를 만드는데 이상이 있음 -> 발음이 불명확, 명료도가 떨어짐
- 구음장애 : 발성에 관여하는 근육의 손상 -> 정상적인 말의 속도, 강도, 시간, 정확성에 문제
③ 언어실행증
- 후천적인 뇌손상으로 근육 약화 없이 조음기관의 위치를 프로그래밍 함에 있어 어려움이 있거나 일련의 연속적인 조음 운동을 체계적으로 수행함에 있어 장애를 보이는 상태
'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뇌압상승 (ICP 상승) 간호 (0) | 2023.02.11 |
---|---|
신경계 건강사정 : 신체검진 (0) | 2023.02.11 |
천식의 병태생리와 간호중재 (0) | 2023.02.07 |
천식 및 천식발작 대상자의 응급관리 (0) | 2023.02.06 |
순환기계 건강사정 (0) | 2023.0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