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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경관염 간호

by Hlog 2023.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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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인

- 자궁경관의 양성질환 중 가장 흔한 질환

- 원인균 대부분 세균성 : 임균, 클라미디아 및 연쇄상구균 등

- 급성 : 임균과 클라미디아균 -> 성교를 통해 감염 , 분만 시 초래된 경관 외상이나 작은 열상을 통해 2차적 감염, 인공유산 시에 자궁경관의 손상이나 무균적으로 처리하지 않은 경우

- 만성 : 가임연령기 부인에게 가장 흔함, 자궁경부열상이나 손상을 받은 후 연쇄상구균 및 포도상구균의 감염으로 발생하나 임균에 의해서 생길 수 있음

 

(2) 증상

- 진하고 끈적거리는 농성 대하, 경관 내로부터 황색 대하가 다량 분비

- 부종, 발적, 성교 후 점적 출혈

- 하복부 통증, 성교통

- 외번된 자궁경부의 짓무름

- 만성 : 지속적인 백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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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진단 및 검사

- 임균성 : 시진상 자궁경관이 붉게 충혈, 취약한 조직 보임

- 시진 양상 : 외자궁경부는 정상으로 보이나 경관내막이 비후, 백색의 농을 산출하는 양상

- 암이 의심되는 부위가 있으면 세포진검사, 질확대경검사, 조직생검 등으로 자궁경부암 확인

 

(4) 치료 및 간호

- 원인에 따른 항생제, 진통제

- 냉동치료법 : 상피조직을 냉동하여 염증부위를 파괴시키는 방법 / 반드시 자궁경부암 존재 유무 확인 후 실시 / 냉동치료 후 괴사된 조직의 회복에 약 8주 소요

- 소작법 : 질과 경부의 콘딜로마 제거 / 외경부 전체 소작

소작시에는 경관이 열에 비교적 무감각하여 통증은 없음
소작 후 약 2주간 다량의 녹색 질분비물
항균성 질크림이나 젤리 도포, 환자는 샤워나 목욕 가능
2주간 성교 금지, 소작 후 몇주일 동안 출혈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림
자궁경부 협착이 올 수 있으므로 치료 후 경관 모양의 변형을 관찰

- 원추절제술 : 내자궁경부염이 심할 때 권장 / 경관의 점막 전체를 원추형으로 도려냄 / 가벼운 마취하에 시술

- 기타 : 레이저요법, 환상투열요법, 전기응고 투열요법

- 진통제 투여, 질분비물 있을 경우 좌욕으로 외음 청결, 임질이나 클라미디아의 가능성이 높을 때는 성파트너도 함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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